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인베이젼 2020>입니다!
2017년에 개봉한 <어트랙션>의 속편으로
2020년 첫 인류 대 재앙 SF 외계인 침공 블록버스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오는 6월에 개봉하는 영화 <인베이젼 2020>은
첫 우주 침공으로부터 3년이 지난 지구에서
인류들은 침공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이겨내고 조금씩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평화도 잠시, 지구의 80%를 차지하며 인간의 생존의 필수요소인 물을 무기로 삼아 지구를 재 침공하여
최후의 저항을 하는 SF 재난 블록버스터입니다.
처음 영화 제목을 봤을 때 2011년에 개봉한 <월드 인베이젼>의 속편으로 알았지만
자세히 알아보니 2017년에 개봉한 <어트랙션>의 속편인 영화라서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작인 <어트랙션>의 부진으로 인해 "러시아 SF영화는 아직이다"라는 영화 평론가들의 평이 많아
속편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3년이 지난 후 다시 속편으로 돌아오면서
<에지 오브 투모로우>,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제작진들이 투입되어
완성도 높은 시각효과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을 위해 주연배우인 이리나 스타르셴바움은
수중촬영을 15시간 할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입니다.
여담으로 영화의 예고편에서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대표곡인
백조의 호수 리메이크 버전을 사용하여
물에서 사는 동물인 백조를 소재로 한 음악이
지구의 80%를 차지하는 물을 무기로 한 외계의 침략이라는
소재와 맞물려 관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는 6월에 개봉하는 영화 <인베이젼 202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평소에 SF영화 또는 외계인 침공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영화라고 생각되며
전작인 <어트랙션>의 부진을 넘어서
러시아 SF영화의 틀을 깰 수 있도록 성공했으면 좋겠을 영화입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셀크로우 주역 보복운전 스릴러 영화<언힌지드> (0) | 2020.10.03 |
---|---|
해저11km 공포 스릴러 <언더워터2020> (0) | 2020.05.15 |
극한생존의 수직감옥 영화 <더 플랫폼> (0) | 2020.05.06 |
5월에 스며든 공포영화 <그집> (0) | 2020.04.24 |
귀여운 고양이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집사> (0) | 2020.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