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06년에 개봉한 명작 영화 <가디언>을 들고 왔는데요!
여렸을 때 TV에서 보여주던 영화가 아직도 명대사를 외우고 다닐 정도로 여운이 남고
배우들의 연기, 완성도, 스토리 면에서 어디 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영화라고 생각이 되며
14년이 지난 지금 다시 재개봉을 해도 또 보고 싶은 명작 영화입니다.
영화 <가디언>에서는 수상구조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위 사진에서 제이크 피셔, 벤 랜달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수상구조대의
교육생 제이크 피셔가 수상구조대의 전설인 벤 랜달과 함께 수상구조를 하는 내용입니다.
※ 주의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수상구조대의 전설이지만 구조현장에서 요구조자, 동료를 구하지 못해 얻은 PTSD 때문에
일상생활도 잘 못하며 아내에게 이혼소송을 당하기도 한 주인공 랜달은 사직서를 내려했지만
수상구조대의 영웅을 이렇게 보내기는 아까워 상부에서는
랜달을 수상구조대를 교육시키는 A스쿨의 교관이 될 것을 권유합니다.
그곳에서 수영 챔피언이지만 자신과 같은 동료를 잃어버린 기억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피셔를 만나 피셔를 강인한 수상구조대로 훈련을 시켜 피셔는 A스쿨을 졸업하고
랜달과 같은 구조대가 되어서 첫 구조현장에 나가게 되지만
랜달이 겪고 있는 PTSD로 순간 상황판단을 못하자 피셔가 랜달을 진정시키며 구조를 성공하게 됩니다.
죄송합니다....
이후의 펼쳐질 구조현장은 영화 <가디언>의 클라이맥스이자 명장면이기 때문에 더 이상 포스팅은 하지 않겠습니다.
평소 수상구조원에 관심이 있거나 가슴이 먹먹한 영화를 보고 싶거나
뒷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 영화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질 수 있는 영웅들을 담은 영화 <가디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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