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곧 개봉될 영화들이 무산되거나 연기가 되었는데요.
4월 3일 마블 스튜디오에서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을 11월 6일로 개봉을 늦추기로 발표를 했습니다.
여름에 개봉한다 해서 정말로 기대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정말로 아쉽네요.
이번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에서는 나타샤 로마노프의 어린 시절을 다룰 예정이며
MCU등장 10년 만의 첫 솔로 무비이고 마블 페이즈 4의 시작이어서
공개가 되었을 때 폭발적인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나타샤의 어린 시절의 역할을 레지던트 이블에서 강렬한 액션을 보여준 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레지던트 이블의 연출을 맡은 감독 '폴 앤더슨'의 딸인 '에버 앤더슨'이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블랙 위도우>의 시대 배경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와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메인 빌런
<블랙 위도우>에서는 태스크 마스터가 메인 빌런으로 나오는데요
예고편에서 보다시피 호크아이와 비슷하게 활을 겨누고 캡틴 아메리카와 비슷하게 원반 형식으로 방패를 던지며
즉석에서 블랙 위도우를 따라 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요
원작에서 태스크 마스터는 상대의 모습을 그래도 따라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영화에서도 그 설정을 그래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O.T 패그벤늘'이 연기한 맨슨이라는 설이 유력하고
블랙위도우와 관련이 있는 누군가가 배신을 하고 태스크 마스터가 된 것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블랙 위도우의 동료
이렇게 3명이 블랙위도우의 동료로 나오는데요
엘레나 벨로바는 블랙위도우와 같은 레드 룸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영화에서는 블랙위도우와 친한 동생 사이로 나오며
레드 가디언은 소련의 캡틴 아메리카로 동료애를 중시하며 나타샤가 많이 의지하는 인물이고
마지막으로 멜리나 보스토크는 블랙위도우와 코믹스에서 그리 좋은 사이는 아니기 때문에
빌런이라는 추측들이 난무했지만 예고편에서 꾸중하는 장면을 보아 빌런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블랙위도우>였는데요
마블의 첫 블랙위도우 솔로 무비라 너무 기대가 되네요!
영화는 올여름이 아닌 11월 6일에 개봉을 하니
마블 시리즈의 팬이라면 꼭 보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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